침낭 공장이 도시의 옷장에 들어오는 법.
산에서 쓰던 난가의 옷을 거리에서도 만나게 된 데에는 어반리서치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2010년부터 이어진 협업은 난가의 다운 기술에 도시의 스타일을 더했습니다. 산에서 쓰던 기능을 평소의 옷차림으로 즐기게 된 거죠. 2015년에는 도쿄 메구로에 첫 직영점도 열었습니다. 이제 사람들이 직접 찾아와 입어보고 고를 공간도 생겼습니다.
이번에 들어온 에어 웜 플리스 톱스도 평소 옷차림에 더하기 좋은 옷입니다.
얇고 가벼운 POLARTEC 마이크로 플리스를 썼습니다. 보온성과 함께 통기성, 빨리 마르는 성질도 고려한 소재입니다. 다운재킷 안에 입어도 부피 부담이 적고, 실내에서 재킷을 벗으면 배색과 스냅 여밈이 드러나 레트로한 분위기를 냅니다.
블랙, 블루, 그린. 아우터 안에 숨기기만 하기에는 제법 재미있는 한 겹입니다.
등산 일정이 없는 날에도 난가를 입을 이유는 충분하죠. 평소 즐겨 입는 바지에 가볍게 더해보세요.
마지막 편은 난가가 옷가게 안에 영하의 공간을 만든 이야기입니다.




















